느릿느릿한 팬픽 연재와 이구아나 및 소소한 덕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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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도착해서 기어이 뜯어보고 플레이 조금 해보고 심야에 잤습니다. (...)

Let's 브라보 뮤직이 제일 나중에 나온거라 그런지 화살표 표시나 이펙트는 예전 모양 그대로인듯.
스토리는 브라보즈 악단의 팀파니 담당인 마리가 크리스마스 다음날 이사를 가게 되는데...! 브라보즈는 크리스마스날 콘서트를 열기 위해 각종 레파토리를 마스터해야 합니다. ...해서, 주어진 기간 동안 몇 곡을 클리어했느냐에 따라 콘서트 개최 여부가 갈리고, 또 마리와 마리를 은근히 속으로 좋아하는 밥(트럼펫 담당이었나...)의 앞길(?)도 갈리는 듯.

심포니가 안 나오는 대신 이야기가 전부 브라보즈 멤버들에 관한 거라 좋습니다. 다른 작품에서는 얘들을 알 기회가 없었으니까. 그림도 아기자기 귀엽고요!

단 한가지 문제는...
...이거 왠지 첫작인 브라보 뮤직에 비교해도, 후속작인 렛츠 브라보 뮤직에 비교해도 어쨌거나 난이도가 높은 거 같은 느낌이ㅡ_ㅡ;;; Easy랑 Normal중에 노말을 골랐는데 어쩜 한 스테이지 클리어하기도 힘든 걸까;;; 거기다 실패하면 그냥 하루가 넘어가버리니 엔딩에도 지장이...orz
해서 밤에 자기 전에 올 실패 배드엔딩을 보고 잤습니다. (마리, 밥 미안...-_-)

왠지 자존심이 앞서서 Easy는 고르고 싶지 않은데, 엔딩도 차근차근 볼 겸 못하면 못하는 대로 어중간 엔딩들부터 봐야겠네요.

이제 초명반집만 사면 현재 나와있는 브라보 뮤직 시리즈는 전부 소장하는 셈.
다운로드 서비스때 풀린 곡들도 한 40곡 되던데 그거 제발 좀 묶어서 발매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추가. 서너곡 이상 클리어하면 그런대로 굿엔딩은 봐지는 모양이고 베스트엔딩은 당연히 전곡 클리어...
그런데 왜 프리 플레이 모드가 안보여?-_-?!?!?!?
2006/12/14 09:51 2006/12/14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