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릿느릿한 팬픽 연재와 이구아나 및 소소한 덕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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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게임/기타 오토메 계열



제목은 저렇지만 간만에 진지한? 덕질이야기.

저 게임들 몰아넣은 페이지를 본 남편에게 오덕인증 당했음(...) 아니 뭐 모르던 건 아니었지만...이랄까 연애할 적부터 알았지만 그래도 언제 이 많은 걸 다하냐고. 하긴 이거 다 하고 매일 콘솔게임을 만져대니 그런 의문이 나올 법도 한가 이 중 일부는 게임이 아니라 그냥 보이스 콜렉션이라고 설명할까 하다 귀찮아서 그냥 넘어감(...) 문제는 그와 함께 나온 발언이... "아무리 내가 실드쳐주려고 해도 직장 동료들이 생각하는 오타쿠에 너무 부합해 보여서 실드쳐주기가 좀 그릏다" ...저기 이런 거 가지고 뻐기기도 그렇지만 내가 장소와 환율과 배송에 걸리는 시간의 귀찮음 때문에 덜 하는 거라는 걸 왜 모르니들... 솔직히 최신유행 다 챙겨보지도 않지만 진격거는 커녕 보컬로이드가 뭔지도 모르고 성우는 일본성우는 물론이요 미국성우들도 제대로 모르는 데다 데이팅심은 다 야겜인 줄 아는 사람들은 오덕이라 부르기가 뭐하지.  난 그냥 성우 좀 좋아하고 게임 좀 할 뿐이라구요 물론 야겜이라도 란스같은 건 하는 정도지만 
뭐 저 사람들은 일본문화보다는 미국만화/사이파이가 주분야니 솔직히 까기도 그렇지만 그냥 하렘애니나 정말 세상사람들 다 아는 애니 한두가지 봐 놓고 스스로 나 일본 컨텐츠 오덕이야 내지는 나보고 정도가 심한 오덕이라 하는 건 좀...


어쨌거나 정리.
모바일쪽


이케멘 오오쿠/신장 이케멘 오오쿠/이케멘 키요모리/이케멘 왕궁: 한동안 재미있게 잘 했는데 요 한동안 뜸해졌다. 정신차려보니 일일 보너스고 뭐고 며칠이나 방치해 버렸네...-_-;; 왕궁은 상대적으로 늦게 시작한 데다 이래저래 좀 별로더라는. 단 루이는 참 예쁘다♡

스마카레: 전국희가는 유키무라 제외하고 전원 오른쪽 두 개의 엔딩들+후일담 클리어. 유키무라 공략하면 끝인데 싫어서...는 아니고 그냥 요새 다른 거 벌려놓은 일이 많아서 보류중. 댄디 샷은 처음에 찍었던 토요이즈미 소이치로상만 엔딩 두 개+후일담 완료. 다른 사람들도 나쁘지는 않은데 왠지 해놓고 보니 좀 그렇달까... 옆에서 하던 거 보던 곰 왈 "남자들이 다들 악역같아 보여"에 충격 먹기도-_-; 솔직히 말해 내 입맛에 딱 맞는 그림체는 아니었지만 그런다고 중년을 모에그림체로 그릴 수도 없잖아(...) 어쨌거나 이쪽도 요새 좀 소홀. 그래도 용케 일일 보너스는 챙기고 있더라.

도키레스: 며칠 전 나온 여름요리와 안닌두부, 망고푸딩만 얻으면 일단은 전 레시피 오픈(기간한정이었던 요리들까지). 단 얻기만 해놓고 레벨을 안 올린 게 많다보니 나중에 새 레시피가 그쪽으로 뚫리면 또 신나게 노가다를 해야할 판. 아아 센터 쟁탈전에서 츠카사군이 이길 수 있을 것인가!!!+_+!!

제복의 왕자님: 이쪽은 일일 보너스가 없어서기도 하고 이케멘 시리즈 쭉 돌고 도키레스 음식 차려놓고 나면 상대적으로 좀 소홀하게 되더라는. 단 보이스 지원 및 내용은 굉장히 충실한 게임. 이케멘쪽마냥 현질유도를 심하게 하지도 않고

백호대 지사이문기는 깔아놓고 아직 시작은 안 했고, 잠깐 건드렸다가 지워버린 게임 중에 무슨 여고생이 막말시대로 타임슬립해서 웬 오카마오빠의 도움을 받으면서 신선조 인물 및 기타등등을 공략하는 게임이 있었다. 그림은 괜찮았는데 무슨 바로 막 시작한 주인공이랑 캐릭터 이벤트가 뜨면서 바로 너무 대쉬한달까 개연성이 없어 보였는데다 사실 신선조쪽은 이래저래 좀...-_- 한가지 웃겼? 재미있었던 것은 등장인물 중에 매튜 C. 페리제독이 나왔다는 거. ...별로 일본인에게 호감살 인물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좀 의외였음. 그리고 제복과 벽안모에인 나는 이 사람에 폴인러브할뻔했지만... 아무래도 전반적으로 좀 안 맞아서 결국은 삭제. 백호대도 결국 이 꼴 날까봐 좀 걱정이다. 애국심을 논하기 전에 자살미화를 싫어하는 나로서는 역시 삼키기 뭐한 소재. ...그러고보니 우주전함 야마토도 이것 때문에 빡쳤지-_-;;


콘솔쪽

에스카와 로지의 아틀리에를 사야겠는데... 늘 그렇듯이 이런 거에 바로 나오자마자 달려드는 성격이 아니라 그냥 한동안 지켜보자 모드.
그나저나 미국만인지는 모르겠지만 wii u랑 3DS의 지역제한 풀어달라는 서명운동이 있더라. 물론 나로서는 지역제한 때문에 살 게임이 몇 가지나 있는데도 3DS를 안 사고 PSP로 돌아섰던 터라 해주면 좋지 음. 물론 PSP 잘 가지고 놀고는 있지만... 오토메이트 쪽에서 재미있게 했던 몇몇 게임 팬디스크가 나오면 좋겠는데, 상대적으로 흥행이라든가가 미묘한 작품들이라 가망이 없어보인다.

한편 킹덤하츠 1.5HD를 미국판으로 예약해버렸다. 그넘의 아트북 특전에 낚여서... 또 뭔가 하나 더 준다고 했던거 같은데 기억안나고-_- 덤으로 곰이 킹덤하츠에 관심있어하니 하고싶으면 영문영음성으로 해도 되고 뭐. 그런데 나 일본판도 샀었ㄱ... 파판X/X-2 리마스터판은 아마 안 살 거 같지만. 7을 리메이크하기가 정 뭐하면 9라도 리메이크해줬으면 싶은데, 9는 7보다 훨씬 더 가망없는 얘기겠지...ㄱ- 어째 동양인이나 서양인이나 9의 음악 빼놓고 호평하는 사람을 못 본 터라. 그리고 13시리즈 울궈먹는건 그만해 줬으면-_- 13-2까지는 호프 보는(듣는) 맛에 했지만 라이트닝 리턴즈는 아마 안 살 거야ㄱ- 요즘 게임들, 어째 갈수록 그래픽은 미친 퀄을 자랑하는데 스토리는 그 모냥... 에휴.
 
 
2013/07/17 15:51 2013/07/1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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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프

네 맞아요 이거!!! ㅠㅠ 그냥 스토어 훓어보다가 나온거라 뭐 괜찮겠지 하고 인스톨해봤는데 이거 좀 너무하더라고요. 게다가 레벨1 초짜가 처음 이벤트 보는데 대뜸 프로포즈할 것 같은 게 전개도 많이 부족한 것 같고요.
백호대도 뭐... 이미 좀 둘러보다 접었습니다.;; 역사물...이랄까 고어(古語)와 예쁜 기모노가 나오는 게임 대부분 좋아라 하는데 어째 막말쪽은 영 코드가 안 맞나봐요 저에겐.
언겐가든 리뷰 공개하시면 알려주세요!! 찬동댓글 달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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