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릿느릿한 팬픽 연재와 이구아나 및 소소한 덕질 이야기.

Posted
Filed under 성우-음악-TV-영화/리버 몬스터-제레미 웨이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른 좋은 사진도 많지만 마침 좋아하는 헬리코프리온 모형 들고계신게 눈에 띄어서 이걸로...

시즌 1에서 피라냐 가득한 풀에 앉아계신거 보고 허걱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거기서 몇 년이 흐른거야, 이제 62세가 되시는군요 제레미씨...

새로 시작하는 프로그램 마이티 리버 소개보니 대충 저번보다는 낚시에 들어가는 비중이 조오오오오오금 덜하고 자연보호, 오염 방지, 지속적이되 양심적인(=씨를 싸그리 말려버리지 않는...정도?) 수준의 어업을 하자 등등의 비중이 늘어날 거 같다. 원래 동물학 전공자에 수십년 동안 그런 게 문제가 되던 나라들을 줄창 다니신 분이니 무리도 아니지. 

한편으로는(예전에 한두번 얘기한 것 같기도 하지만) 이 분이 워낙 이런 분이시라 스티브 어윈처럼 어느날 촬영 중 사고라든가 오프 시즌에 혼자 어디 갔다가 밀림에서 행방불명되어서 시신도 못 찾는 걸로 끝나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드는데...-_-a 뭐 그것도 이분답다면 이분다울 최후랄까 별로 그거에 이의를 달지 않을 거 같은...하하하하;; 아무튼 복귀 기쁘고 건강하시길 바랄 뿐. 
2018/03/23 08:44 2018/03/23 08:44
Posted
Filed under 성우-음악-TV-영화/리버 몬스터-제레미 웨이드


어차피 취미생활에 들어갈 시간도 돈도 줄어들텐데 호스팅비도 아낄 겸 이 사이트도 접을까~하던 중...

1월중에 제레미씨 인스타그램에 곧 좋은 뉴스가 있다고 해서 뭐 책이라도 하나 더 내시려나~ 미국에 와주시려나~ 뭐만한 배를 끌고 내지는 애를 끌고 보러 가기도 힘드니 또 글렀지 뭐...라고 별 생각을 안했는데.

...데!!!

대뜸 이런 게 뜬 것이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애니멀플래닛... 이 참에 트리하우스...는 그나마 나무가 나오니 그렇다치고-_- 더 풀 마스터 등등 동물이 별로 안나온다든가 파인딩 빅풋같이 실물 증명을 못 한다든가 동물 보호에 도움이 안된다든가 하는 프로그램은 깔끔하게 때려쳐주면 더 고맙겠지만 제레미 뿐만 아니라 가을시즌에 이제 이쁘게 잘 큰 스티브 어윈 아이들이 새로운 크로커다일 헌터로도 나와준다니 한동안은 용서해 주겠... ㅎ_ㅎ

결국 결론은 제레미씨 때문에 호스팅 바로 안 접겠다고 하면 쫌 바보같은 이유긴 하지만(...) 아무튼 고려중.
2018/02/05 15:42 2018/02/05 15:42
Posted
Filed under 성우-음악-TV-영화

 

그간 영화 본 게 꽤 쌓이긴 했는데 그거 다 감상문 쓰기도 귀찮아서 안하는 주의지만 이것만큼은 한마디 하고싶어서 짧게 주절.

 

솔직히 히어로물은 관심 없었고 앞으로도 크게 관심 줄 일은 없다. 그런다고 예술영화만 챙겨보는 건 더더욱 아니지만 어쨌든. 마블건 대충 챙겨보긴 했는데 이쪽은 배우 선정이나 스토리(특히 정올)에 큰 거부감이 안 들었던 터라 순수하게 오락영화로서 즐길 수 있었지만 DC는 정치적 올바름까지 갈 것도 없고 워낙 시원하게 말아먹은 게 많아서...

 

그러다 이번에 이래저래 기대를 가지고 본 게 원더우먼. 위에서 말했듯이 애시당초 히어로물 팔로우하는 편 아닌데다 원더우먼은 이런 캐릭터가 있지 유명하지 린다 카터 비주얼 몇번 본 정도로 밖에는 정말 관심 없던 편이라 잘 아는 사람이 앞으로 내가 여기 할 말을 보면 빡칠지도 모른다. 하지만 신경 안 쓴다.-_-

 

예전 린다 카터랑 비교되는 거 빼고 못해도 비주얼상으로 중박은 치는 요즘 영화 특성상 액션도 그렇고 표정연기도 괜찮은 느낌이었고 ‘비주얼’과 ‘액션’면에서는 괜찮았는데… 는데…

 

예전 나탈리 포트만이 마블이랑 이번에 이거 감독한 여자와의 의견 차이가지고 하차한 거 가지고 궁시렁거리면서 토르 라인에서 빠졌다는 거… 이 따위로밖에는 못하는 감독 가지고 밀어준다고 저런 짓거리를 했냐?-_-

 

요약하자면

아직 안본 사람을 위해 줄거리 관련 내용은 가림

 

영화 홍보 과정에는 페미니즘에 마구 들이대거나 하지 않아서 순수하게 볼만한 영화라고 기대했는데 참 한대 맞은 느낌이랄까…  페미니즘만을 위한 영화 아닌 건 알겠지만 그래도 다소 정신적 완성이랄까 성숙한 캐릭터를 기대했던 것에 대한 실망감도 있고, 캐릭터 하는 짓이 자기 믿는 거만 주절대면서 남하고(특히 남자들하고) 의견조율 못하고 자기 하려는 대로만 밀고나가는 게 참 요즘 페미나치 및 SJW들과 똑같은 행보다. 이거 보고 열광하면서 딸들에게 ‘불뿜듯이 남자들에게 지지 말고 강하게 자라라’고 키우는 젊은 엄마들… 랄까 딱 이런 말을 자기 딸한테 직접 하면서 키우는 엄마를 하나 아는데-_- 그렇게 커서 취직해서 남자 직장동료나 상사가 시키는 거 너님 남자고 내가 하고싶지 않은 거 시키니까 안할거야 그렇게 나대다가 짤리기 딱 좋지…-_- 하긴 뭐 대학 4년 6년씩 다녀놓고 졸업식에 자기가 안 좋아하는 사람 왔다고 나가버릴 정도로 나약한 게 요새 애들이니까...

 

말해두겠는데 남자들 편드는 건 아니다. 한국인 미국인 양쪽 다에서 충분히 겪어봤거든. 성별을 떠나서 진상짓하는 고객이나 고용주는 어딜 가나 다 있다. 노동법으로 보장해줘도 못되어먹은짓하는 인간은 어디에든 있고 그걸 서로 싸우고 갈구느니 내가 능력을 갈고닦아서 더 나은 직업에 가는 게 정신적으로도 금전적으로도 장기적으로 이득이고, 실제로 내 커리어는 그렇게 쌓아 왔다.

하지만 나뿐만 아니라 여자들이 좀더 과학과 수학공부에 매진해서 서류 복사하고 전화받는 '여직원'을 벗어난 직업을 갖고, 그런 전문직 기술직에 취업하면서 임금 협상시 당당하게 자기가 받고 싶은(그리고 그 업종의 임금 내에서 상식적인 금액… 패스워드 리셋하고 컴퓨터 설치하는 애가 20만불짜리 연봉 달라 그러면 남자건 여자건 미친놈소리듣기밖에 안할 테니까) 금액을 제시하고 적절히 협상할 줄 알며 결혼을 안 하는 것은 선택이지만 누군가와 동거하거나 결혼을 할 경우 임신시켜놓고 튀거나 하지 않으며 제대로 된 직업을 가진 남자를 고를 줄 아는 눈을 가지고 당장 오늘내일 뿐 아니라 몇 년 후까지 내다보면서 인생을 설계할 줄 아는 그런 능력을 갖추기를 원한다, 그게 진짜 평등이고 자립심을 가질 수 있는 여성을 키우는 길이다.

 

그런데 요새 미국의 페미니즘이라는 건 대략 부모 등골 쥐어짜선 실제 취업에 쓸모없는 대학학위 가지고 다른 기술도 없으면서 사무실 여직원 일이나 매장에서 리테일 다루는 직업은 하기싫고, 성질머리도 저런(덤으로 미국인들이 으레 그러지만 자기관리나 금전관리 및 생활습관에 헤픈) 여자들이 SJW짓하면서 아 난 강하고 똑똑한 여잔데 왜 나는 잡이 별볼일 없고 꼬이는 남자도 없고/있어도 내 가치를 모르는 남자들 뿐이고 뻑하면 정치인 탓하며 주절대는 게 주류라서…-_-;;

말이 쓸데없이 길어졌는데… 이런 사고가 가능해진 시점에서 나도 다른 젊은 아가씨 눈으로 보면 그냥 보수적인 아줌마로 보일랑가 모르겠다. 덤으로 이걸 지금 내 친구들 중 이 나쁜 예들이 그득한 페이스북에 영어로 투척할 가오는 없는 나도 어느 정도는 겁쟁이겠지만…

 
2017/06/05 10:08 2017/06/05 10:08
Posted
Filed under 성우-음악-TV-영화/리버 몬스터-제레미 웨이드

이 카테고리에 포스팅하는 게 마지막은 아니겠지만 역시 적기 시작하니 좀... T_T

최종회가 방영된 건 28일이지만 감정의 정리 씩이나 하느라...는 아니고 몸상태 메롱에 바빠서-_-;; 허우적대다보니 1주일 넘게 지났다.;

 

최종회는 질긴 인연의 아라파이마 아니면 2012년 놓쳤던 그 물고기가 되겠지 했는데 역시 그 물고기더라.

문제는 이게… 2013년 이후 어드메인가 Lost Reel 에피소스들 중 하나에서 잡았다고 언급이 되었던 지라(아직 내 직접 확인은 못했지만…) 놓치고 나서 첫 도전인 것처럼 편집되어서 나오는 게 좀 그랬다는 거. 물론 저기 오지에 가서 또 고생 진탕 하신 건 압니다만은…

 

뭐 어차피 인스타그램 하시는 데다 아예 은퇴하고 어디 들어가서 안 나오는 것도 아닐 테고 해서 감정 정리는 개뿔 그냥 담담하게 최종회 보고 잤다-_-. 뭐 단순 이분 빠순이짓만 하기 위해 이 프로를 열렬 시청한 건 아니었으니까...라고 돌아서는데 엊그제 이분 인스타그램에 어지간해선 사진 한장 띡 올리고 길게 말 안 푸시는 이분이 웬일로 뭐라뭐라 길게 말하시길래 보니 팬들 중에 웬 미친 놈 하나가 다른 사람들 불리잉하고 다닌다고… 아니 미쳤나 정말.-_-

아무튼 뭐 9년간 고생 많이 하셨고 한동안 쉬고 싶기도 할 거고... 수고하셨습니다.

 

그러고는 후속프로그램인 Expedition Mungo를 봤는데… 음…-_-

영국인 아저씨 굿… check

고로 액센트도 좋고  check

시작은 거의 리버 몬스터와 같이 사람 실종되거나 죽어나간 기사 보고 사전조사해서 어떤 동물인가 보고 현지 가는 고생길 과정 나오고 현지인들 인터뷰하는 그런 과정들… check

실제 동물… nope 그런거 없다 -_-

 

-_- 에피소드 딱 하나 보고 뭐라 하는 건 공정치 못하고, 레어한 동물이 그리 쉽게 카메라에 안 잡히는 건 이해하지만 광고 포함해서 한 시간도 안 되는 방영 시간 내내 조사과정 여행과정에 힘을 다 쏟고 실제로 카메라 설치하고 기다리는 시간은 몇 분도 안되었다는 게 함정. 아니 이분은 사냥꾼도 낚시꾼도 아니고 본업이 카메라맨인 사람인 거 이해하지만 뭔가 초 용용용용두사미이이이이이…. 한 전개가 되었다. 덤으로 이게 그냥 뭐 다른 동물이었으면 넘어갔겠는데 포스토수쿠스 비슷한 미지의 파충류라느니 내 귀 솔깃할 부분에 바람을 잔뜩 넣는 바람에 실망은 배가 되었다는 거.

 

뭐 리버 몬스터와 마찬가지로 돌아댕기는 시간 및 자금 문제로 시즌당 편수도 많지 않을 터이니 첫 시즌 정도는 인내를 가지고 이야기 풀어내는 방식이 나아지기를 기다려 줘야 할 거 같다.

 

-_- 파인딩 빅풋처렴 몇 시즌 내내 소리나 괙괙 지르고 매번 흐지부지한 전개만 아니면야 욕먹지 않고 그럭저럭 시청률 유지하면서 굴러가겠지 싶음.



2017/06/05 09:42 2017/06/05 09:42
Posted
Filed under 성우-음악-TV-영화/리버 몬스터-제레미 웨이드


시즌 9의 시작은 2차대전 당시 침몰 사건.

여섯줄아가미상어 같은 희귀한 걸 볼 수 있었으니 TV로나마 귀중한 경험이었고 중간에 이분 뉴스보이 캡 쓰고 낚시하시는 모습 넘 귀여...심장 직격;;
 
2017/04/26 08:10 2017/04/26 08:10
Posted
Filed under 성우-음악-TV-영화/리버 몬스터-제레미 웨이드


처음엔 뭐 그냥 좋다고 보다가 퍼뜩 생각났다. 벨 누르기 직전에 다들 나와서 같이 서잖아!

옆에 서시는 리사씨 부럽고... 이벤트마다 매번 동행하셔서 좋겠...다 흑흑 난 한번 실물로 보는 게 평생 소원이건만.
거기다 '마지막 시즌 축. 근데 나중에 어디선가 또 볼수있는거죠?'라는 물음에 감질나게 은은하게 '그럴지도요'라고 하시고 넘어가는 센스...ㅠㅠ

2017/04/10 09:26 2017/04/10 09:26
Posted
Filed under 성우-음악-TV-영화/리버 몬스터-제레미 웨이드

#yayoikusama exhibition at #hirshhorn museum, DC . #jeremywade

A post shared by Jeremy Wade (@thisisjeremywade) on


어 어버 ㅠㅠㅠ 실버스프링은 애니멀 플래닛이 있는 곳이니 아마 이 근처에서 숙박하시면서 박물관 다녀오신 게지 저 쿠사마 야요이 전시회 나도 보고싶었는데...

마음같아선 다 때려치고 이분 보러 가고 싶지만 어디서 스피킹을 하는지 강의를 하는지 스케쥴 정보가 전혀 없다.이거 보고 바로 불같이 인터넷을 뒤지고 리버몬스터 공식 페북페이지와 리버몬스터 글로벌을 뒤져보았지만 아무 말이 엄서 ㅠㅠㅠ

23일 시즌 프리미어 할때까지 그냥 휴가라도 보내시는 건가... ㅠㅠ
이제 실물로 볼 기회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어디서 그냥 얼핏 보기만이라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건 지나친 욕심일까나. 아니 달라붙고 뭐 그런짓 안해 내 개인적으로 사진찍는거 안좋아하는지라 저쪽에서 물어보지 않는한 내쪽에서 그런 거 요구할 리도 없고 그냥 수고하셨다고 덕분에 배운거 많았다고 그냥 한 마디 해주고싶은 게 다라는거..ㅠ
2017/04/03 10:07 2017/04/03 10:07
Posted
Filed under 성우-음악-TV-영화/리버 몬스터-제레미 웨이드
아래 글을 쓰게 된 계기 때문에 마음이 싱숭생숭한데 오늘 마침 제레미씨 생일이다....

61세시군요 축하해요 올해도 아이콘필름과 디스커버리 채널 스태프들에게 듬뿍 축하받고 물고기모양 케익도 드시고 그러셔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ㅠㅠ

그리고 시즌9방영일까지 이제 한 달 남았다. 하.......

하....................ㅠㅠ
2017/03/23 07:24 2017/03/23 07:24
Posted
Filed under 성우-음악-TV-영화/리버 몬스터-제레미 웨이드
아래 저렇게 쿨한 듯 잘난 척 쓰는 게 아니었어..........
어제 16일자로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라고 떴다........................................



아니 진짜로, 지금도 이게 더 좋은 거라고(for better) 믿고 있다.
나 말고도 지천에 널린데다 그냥 대놓고 결혼해줘~~따위 남발하는 팬걸들에게서 어느 정도는 해방될 거고, 그동안 돈이 어느 정도는 벌렸을 테고 잡을 만한건 대충 다 잡아봤다니 은퇴하고 유유히 사실 계획이면 그렇게 할 수도 있을 거고 최근 몇 시즌 줄창 바다만 뛰었던 고로 다시 아마존 밀림이니 아프리카니 인도의 강을 누비려면 그러셔도 되고... 억지로 여기저기 출연하지 않아도 될 거고...

하지만 내 개인적으로는 여전히 슬프다. 볼 기회가 줄어드니까. 그나마 최근 개인적으로 인스타그램 운영하고는 있지만 방송분 한시간씩 움직이는 모습 목소리 듣는 거랑은 다르잖아.
실연당한 기분이라고 하면 결국 너도 위의 팬걸들이랑 같은 부류냐 소리 들을 거 같지만 정말 마음에 구멍이 뻥 뚫린 듯한 느낌.-_- 이야 이런 기분 몇년만이니...
2017/03/17 07:44 2017/03/17 07:44
Posted
Filed under 성우-음악-TV-영화/리버 몬스터-제레미 웨이드
시즌9용 프로 촬영도 끝났다고 하니 프리미어 날짜 뜨기만을 기다리는 중.

매년 이 소리하는 것 같은데-_-;; 내 마음 한 구석은 이 프로그램이 종영되어서 이분이 염치없는 팬들 및 회사일?이라고 하면 말이 이상하지만 하여간 방송계 바닥과 얽매이고 타협하는 일 없이 조용히 지내시길 바라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이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오래오래 갔으면 한다. 이분이 정형화된 월급쟁이짓하는 건 싫다고 하지만 이미 그 영역을 따질 수 있는 상황은 아니고(...) 프로그램을 함으로서 예산을 받아야 티벳이고 인도고 촬영진 데리고 다닐 수 있는 거니까. 덤으로 영국도 아닌 한갓 미국에 사는 내가 이분을 볼 수 있는 건 TV뿐이니까(...)
아니 그냥 미국으로 이민을 오시라고 하고 싶지만 여기 돌아가는 꼴이 이래서-_-;;... 아니 뭐 영국도 낫다고는 할 수 없는 상황이겠지만 그래도 마음붙이고 살 수 있는 게 조국 아니겠슴. 아예 브라질 어딘가 정글에 살다가 뼈를 묻으신다 해도 놀랠 사람은 사실 없으리라 본다만.

사진은 작년 시즌8 프로모사진.
2017/02/23 08:56 2017/02/23 08:56
Posted
Filed under 성우-음악-TV-영화/리버 몬스터-제레미 웨이드



나 이거 보고 제일 처음 입에서 나온 감상이...

"어머 웬일로 맨날 입는 파란셔츠 안입으셨네" (....)
그래도 스웨터 등판에는 깨알같이 물고기(...)

그리고 이분 왠지 상큼하지만은 않는 얼굴로 입 열자마자 하시는 말씀이 "어 나 별로 하고싶진 않았는데 계약상 해야해서 합니다 메리 피쉬마스 (후략)"

...

......

..........ㅠㅠ

ㅠㅠ 왜 왠지 죄송합니다;; 하긴 캘린더가 딱 멋들어지게 12월 23일 도착했는데 배송시간 빼고나서도 대체 며칠날까지 죽치고 앉아서 몇십 몇백 권의 캘린더에 사인을 해대셨을까 거기다 며칠전 퀴즈쇼에도 참가하셨지 그 전엔 무슨 시상식 갔다오셨지 나같아도 안하고 싶을 텐데 죄송합니다 그치만 그런다고 내가 당신 사인된 물건을 안 사면 사람이 아니거든요??(......) 이번주라도 푹 쉬시기를 바랄게염 데헷

...아니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봄에 새 시즌 나오면 또 Q&A하셔야하지 올해 사진콘테스트한거 경품이었던 제레미와 낚시여행~이라는 것도 뛰어야지 참 안 내킬 법한 거 여러가지 하셔야 한다. 요는 죄송합니다 저는 자제심이 있는 팬이니까 그냥 조용히 지켜보겠슴...

 

2016/12/26 16:02 2016/12/26 16:02
Posted
Filed under 성우-음악-TV-영화/리버 몬스터-제레미 웨이드
제레미씨가 인스타그램 어카운트를 만들었다.

아니 저기 왜 꼭 내가 안 쓰는 걸 골라 쓰시는데요....는 그렇다치고 아니 사진 한장이라도 목소리 한번이라도 더 듣는 거 자체는 좋으니께... 저번에 사진 콘테스트 하느라 계정 만들어두긴 했기에 신속히 팔로잉 시작. 대답은 못 듣는다고 쳐도 가끔 촬영/편집 잘 되고 있나요 정도 인사는 건네볼 수 있는 거다!!! 그분이 아 댓글달아주는 인간들 중 fpclef라는 개체가 존재하는구나라고 한번정도 볼 가능성 정도는 있는거다!!! <---

박수칠 때 떠나라고 프로그램 끝나길 바란다면서 아직도 이분에 이리 좋아죽냐고 하는 지인들도 있지만... 예를 들어 말하자면 예전에 즐겼던 오지사마/枯れ계 게임들에 나온 멋진 아저씨들만큼 샤방한 점은 없지만 역시 팬심 태워본 아저씨들 중엔 이분이 제일이라는거-_- 나이로나 생활 스타일로나 아마도 정치 성향으로나 정반대라는 걸 감안하고서라도.
아니 그러니까 같이 살기는 커녕 만날 일조차 없을 사람가지고 왜 거기까지 생각하는 건데
이정도 마음도 없이 십년가까이 팬질을 하냐?
어 자문자답하고 있다 살려ㅈ..


결론은 오늘도 아 내년 4월될라면 멀었나? 이러면서 이분에 얼굴 붉히는 중이라는 거(...)
2016/11/08 12:33 2016/11/08 12:33
Posted
Filed under 성우-음악-TV-영화/리버 몬스터-제레미 웨이드
사진 콘테스트 제출 끗...

아 몰라 찍을 때까지만 해도 그냥 재미지~ 이랬는데 제출하고 나니 무지 부끄럽네예... orz 고로 여기엔 안 올림.
나중에 누가 이 사진 찾아내서 놀리거나 하면 그때 감당을 어찌 하려고 그래orz

테마에 한해서는 남들보다 괜찮나?라고 생각하지만 뭐 어차피 뽑힐 확률은 낮다고 생각하므로...

뽑히면 실제로 뵙는 내년 봄 전까지 죽도록 다이어트 해야하나?(...)

 
2016/04/13 19:07 2016/04/13 19:07
Posted
Filed under 성우-음악-TV-영화/리버 몬스터-제레미 웨이드


이야 이렇게 아파하고 화내시는 거 첨 봤다...;;; 웬만한 시즌 한 개에서 f단어 한두번 나올까 말까하는 걸 이번엔 벌써 초과성취해버리셨음.

아니 그런데 이 짓을 일이 년 하신 것도 아니고 어지간히 아팠으면+놓친 게 아까우면 저 정도로 막말이 나오실까그래;;; 나라도 뻑소리 나오지.;;
2016/04/12 18:33 2016/04/12 18:33
Posted
Filed under 성우-음악-TV-영화/리버 몬스터-제레미 웨이드
캣파이트 한판 거하게 뜨고 이겨 나온 느낌?-_-)r

사용자 삽입 이미지

photo credit: David Johnson / Animal Planet



이분 말고 내가.


뭔 얘긴고 하면 저 사진에 사인된 거 경매질하느라 (아마도 99%여자가 확실한) 다른 입찰자 두 명이 가격을 찔끔찔끔 올려댔지만 결국은 나님이 낙찰. 아니 원본도 아니고 사본가지고 바보같이 가격 올리지 말라고-_-!! 어차피 이런 거 가지고 가격 올려봐야 제레미씨 본인에게 돈이 가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뭐 이미 사인된 책을 두 권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사인 자체보다도 그냥 저 사진을 큰 판으로 가지고 싶었을 뿐...-_-
2016/04/12 12:19 2016/04/12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