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릿느릿한 팬픽 연재와 이구아나 및 소소한 덕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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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닥터후 50주년을 기념해 닥덕후인 내가 남들 다 해본 타디스 네일 한번 안해보고 넘어갈 수는 없지!라는 마음가짐으로 그 파란색을 찾기 위해 열심히 뒤져봤는데, 의외로 그에 맞는 색 찾기가 힘들었다. 요새 유행타는 진파랑이나 남색은 채도가 너무 낮거나, 단색인 줄 알고 자세히 보니 미세펄이 들어서 프로스티하거나, 보랏빛이 너무 진하거나 애매하게 teal계열이거나 하더라는 거다. OPI나 차이나글레이즈 예전 색상들 뒤져보면 나올 법도 하겠지만 오프라인 매장은 다들 크게 안 갖춰놓고, 온라인은 사진 색상을 믿을 수 없고... 봄 신상인 OPI유로 콜렉션인가 뭔가의 파란색도 같은 이유로 무시.

그러던 며칠 전 ULTA에서 아래 색을 발견하고 눈이 번쩍 뜨였다. 어머 이건 사야해. 그야말로 포스터칼라 파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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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A 자체 라인 네일폴리쉬인 ULTA Professional. 색상번호는 없고 이름은 Whatever floats your moat. 딱 하나 남아있던 거라 사오긴 했는데 붓털 두 가닥이 삐죽 뻗쳐있고 다른 회사 폴리쉬보다 냄새도 더 안 좋고... 하지만 원하던 색을 찾았으므로 다 용서. 오오 장하다 쨍하디 쨍한 파란색이다!!

세필로 타디스를 그릴까 테이핑을 해서 똑바른 선을 뽑을까 하다 어차피 50주년 에피소드가 당장 오늘내일 방영될 것도 아니고 해서 사놓고 방치중이었던 제시카 18k 골드 탑코트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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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혹시 궁금하신 분이 있다면... 배경은 셜리네 사육장 안.-_-;;; 저기가 비교적 노랗지 않은 중간색의 조명이 있는지라.;;
polishaholic.com에서 골드리프 탑코트 비교 포스팅을 하신 적이 있는데, 내가 이걸 샀을 때는 그걸 보기 전이었다. OPI는 제일 빨리 품절되었고 아마존이나 이베이에서는 네임밸류만으로도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을 부르는지라 gg. 헌데 내가 제시카 좋아하긴 하는데 얘는 푹 찍으면 딸려나오는 금딱지 양이 너무 적다. 입자 크기도 대부분 작은 거 같다. 저렇게 될 때까지 탑코트만 한 세네번 바른 거 같...-_- 그래서 저분네 포스팅 보고 다른 회사의 골드 탑코트를 주문해봤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비교를 할 지도...-_-)r

   
2013/02/22 14:41 2013/02/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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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못 찍는 주제에(이사하고 나면 적어도 조명 문제는 해결되기를 바라지만, 글쎄...;;) 이 컬렉션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결국 찍고 쓴다.
크롬...은 그렇다치고 프로스티한 질감은 별로 안 즐기는데 이건 프로스티라기엔 살짝 보기좋게 굵은 입자고 어쨌거나 색이 다 예쁘다! 발림성도 질감도 좋다! 나머지 3종도 곧 사올 예정(...)






왼쪽 아이는 구리빛(병에서 보면 그렇고 실제로 바르면 금빛)+보라색/중앙은 로얄 블루/오른쪽은 청록색+금빛 즉 ㄸ파리색 ㅋㅋ(...)





어차피 난 이삼일만에 금방금방 지워버리는터라(그래서 기술이 안 느는건가) 대충 그냥 위에서 가운데 아이+오른쪽 살짝 스펀징해봤다. 바르는 손의 솜씨가 그지같지만 색은 정말이지 예뻐서 미치겠ㅠㅠ 대신 좀 묽다. 최소 2코트는 해야하고 코나드에 찍자니 좀 쉬어하더라.

하나 사서 써봤다가 빡쳐서 무려 갖다버려놓고 나중에 후회중인(...) 에씨 미러 메탈릭 컬렉션과 비교하면- 그냥 편하게 바르고 즐기기엔 차글의 압승. 에씨쪽은... 이번 건 발림성 정말 욕 나오게 나쁘다. 뭉치고 쏠리는 게 장난아니다.-_- 조금 덜 마른 상태에서 땜질하러 2차로 발랐더니 먼저 바른 것까지 뭉치면서 벗겨지기에 쓰레기통 신세(...야 이거 하나에 $8이란 말이다!).

...나중 생각해보니 코나드나 워터마블링용으로는 괜찮(을 것 같)은데 괜히 버렸다라고 후회중이지만...-_-;;코나드는 이제 막 비기너 키트를 산 터라 잘 사용하지도 못하고 워터마블링 또한 자주 안 하는터라 급히 쫓아가서 다시 사올 의욕이 안 나고 있다.;; 하지만 에씨 쪽 색도 예쁘다. 이쪽은 크롬이 아니고 그냥 단색이지만 다른 사람들 사진찍은거 보면 매트化안하고 그냥 찍으면 광채 때문에 색이 안 보일 정도로 블링블링하더라.-_-

코나드 그림판이랑 기술이 좀 늘면 나중에 관련 사진을 올려볼...지도?;; 아마존에서 코나드 비스무레한 딴 회사제 그림판도 참 많이 팔더라 신난다← (또 얼마나 질러대려고 저래...)
   
2012/08/04 20:31 2012/08/0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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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잡설에서 Sally Beauty Supply에 가야해 악악!했던 이유였던 이 Finger Paints Special Effect Collection.

딱 까놓고 말하자면 사실 오늘 이날까지 이 브랜드에 관심이 없었다. 샐리 뷰티네 자체브랜드인것 같은데 뭐랄까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좀 크리미한 쉬어들이 많았고 그냥 왠지 삘이 좀 듣보잡 브랜드같았는데... 오늘로서 이 인식은 멋지게 뒤집어졌다. (아니 사실 샐리에서 파는 덜 유명한/살롱용 대용량 브랜드들 보면 스펠링도 그렇고 좀 게토스러운 것들이 간혹 있긴 하다. 개인적으로 상품 마케팅일지언정 복수형 -s가 들어갈 곳에 -z를 붙인다던가 하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왜냐면 내가 미치게 좋아하는 플레이크(불규칙 크기 자개반짝? 즉 누바 2010에 있던거 같은 그거) 탑코트를 색깔별로 출시했기 때문. 그러니까 누바 2010때 탑코트가 각도에 따라 오렌지삘레드-녹색으로 반짝였듯이 이쪽은 녹색-파랑 보라-파랑 오렌지삘레드-보라 레인보우울긋불긋반짝 이런 빤따스틱한 조합으로 나온 것. 물론 오렌지-녹색도 이쪽에 있다.

해서 간만에 사진 찍으려고 큐티클정리도 조금 하고(그래봤자 여전히 지저분-_-;;) 신나게 발라 놓고 자 찍자~하고 보니-_-; 밑에 깐 컬러가 어쩐지 바를때부터 묽은 수채화 물감 같은 느낌이더니 내가 이걸 좀 덜 말랐을때 칠했던지 원래 그럴 팔자였던건지 탑코트 칠해놓고 보니 아랫색이 녹아서 뭉개진듯한 모냥이 된 거다.-_-;; 참고로 이 문제의 색은 차글 할로윈 컬렉션에 있던 무펄 어두운 올리브그린 색.-_- 도로시 후?나 루비 슬리퍼같이 굵은 반짝이 들고 바탕색은 묽은 그런 애도 아닌 주제에-_-!!! 커버해줄 글리터 입자가 없으니 쓰리코트는 해야 비침 없이 나올 만큼 묽다.... 그 바로 전에 딴 색 칠하다 찍혀서 한 번 지우기도 했던 터라 또 지우기도 귀찮고, 치아교정 클리어코렉트 새 페어를 끼고있는 중이라 이도 아픈 판국에 아 몰라...-_ 방치중.
나중에 어디 딴데다 검정 깔고 그 위에 칠해서 올리는 게 나을 듯하다. 그런데 이거 샐리 자체브랜드인데다 이번 콜렉션 자체가 오프라인 온리라 이거 보시도 땡긴다고 해도 무사히 구하실 수 있을지는 솔직히 장담 못함.;;

여하간 개인적으로 이런 탑코트를 좋아하는데다, 크래클 계열은 사놓고 아직 개시도 안한 애도 있고  내가 좋아하는 그런 맛과는 좀 거리가 있어서 딱히 개시하고 싶은 마음도 안 나는 거 있고(왜 산걸까...-_-) 아무튼 뭐랄까 2011년 내내 죽어라 각 메이커마다 저것들을 내더니 이제 드디어 물이 갈리는 거 같아 나름 기쁨. 



* 조야에서도 비슷한 탑코트가 3종 나왔으니 구해보실 수 있는 분들은 그쪽이 빠를 듯.  
2012/01/05 16:43 2012/01/0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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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품수도 범위도 덕후라 부르기에는 한참 모자라지만 어쩌다 보니 시즌마다 한두개씩 꼭 스물스물 쟁이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 아 뭐 이쁘니께...?

에씨는 사실 말랑말랑한 듯, 그러면서도 쨍할 땐 쨍한 그런 느낌의 브랜드로 생각했는데 어째 올해 유행에 안 따라왔다가는 상당한 손해라도 있을 거 같았는지 조금 늦게 반짝이 탑코트들이 나왔다. 그리고 나왔다는 데 대해 나는 참 감사.ㅠㅠ 그리고 늘 그렇지만 발색은 템탈리아나 폴리쉬어홀릭같은 양덕언니들이 더 잘하니까 그쪽으로...끵끵

다섯가지 색 중에 둘, 로즈골드?카퍼골드틱한 A Cut Above와 실버 단색인 Set in Stones는 차이나글레이즈나 기타 브랜드에서 올해 많이 나온 육각형 글리터들과 비슷한 방식의 크고 작은 글리터들이 투명 베이스안에 들어있는 형태고, 나머지 셋 중 Pure Pearlfection은 매우 자잘하고 은은한 화이트 쉬머, Shine of the Times는 누바 2010 108번인가와 거의 같은 멀티컬러 플레이크, As Gold As It Gets는 같은 방식인데 골드 플레이크 온리.

예쁘긴 다 예쁜데, A Cut Above는 차글 아이캔디 콜렉션인가에서 데려온 게 있고(이쪽 육각들은 좀 작지만...) As Gold As It Gets와 Pure Pearlfection을 데려왔다. 내일 가서 골드 하나 더 데려올까 망설이는 중. Shine of the Times는 어쩌고?라고 물으신다면 후후후훗 난 누바 108번 두병 쟁인 여자-_-시크하게 무시하고 넘어갈 수 있다. 그리고 이미 것만 쏙 다 빠지고 없더라.

플레이크계 두 색은 어쨌거나 예쁘고 예쁘고 또 예쁘니 두말할 필요가 없고 퓨어 펄펙션은 오피스에서 티안나게 바르기에도 좋고 오를리의 고쓰에 덧칠하면 아주 끝장나는 Starry Night이 나올 거 같고 같이 나온 다른 색상들에 비해서는 덜 튀지만 활용도는 참 좋다. 아 이것도 한병 더 쟁여...orz

육각이 든 글리터들도 예쁘지만 차글쪽의 좀 작은 글리터들이나 OPI머펫 왕따시 큰 글리터나 입자가 굵고 두꺼워서 지우기 골치아프고, 뭐 플레이크도 크게 다르진 않지만...(벅벅 긁어내기까진 안 하지)
누가 날 잡고 뭐가 제일 예쁘냐고 물으면 As Gold As It Gets랑  Shine of the Times라 하겠지만 퓨어 펄펙션이 사실 숨은 승자다. 오피스에서 티안나게 바르기도 좋고 오를리의 고쓰같은 아이 파워업도 좋고 파스텔위에 얹어도 좋고 활용도 좋다. 

...결론은 내일 저거 두가지 한병씩 더 질러올거 같은 예감.;;; F/W 탑코트 유행하기 전부터 레이어링에 빠져있었는데 이런 자주 애용할 물건은 놓치고 울지말고 쟁여둡시다.
2011/12/07 19:40 2011/12/0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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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ar PolishAholic, I tried to send trackback but was unable to. Sorry...

내년쯤엔 아가를 생각하는 것도 있고 해서 네일 관련은 작작 좀 지르자 이래놓고 결국 머펫 쓸어오기.(...)
아니 발매한지 며칠지났다고 텅텅 비었어 그래 버럭!!!

개발새발 내 사진보단 잘 찍어놓으신 분들이 많으니께 스와치는 링크 돌립니다.-_-;
http://www.thepolishaholic.com/2011/11/opi-holiday-2011-muppets-collection.html 

저중에 사온건 프레쉬 프록 오브 벨 에어, 곤 곤조, 레인보우 커넥션.
근데 솔직히... 좀 미묘한게...
일단 칭찬부터 하자면 레인보우 커넥션은 딱 봐도 데브라 립먼 비슷한 분위기지만 입자는 좀 작은 듯. 이쁘다.
그냥 불투명 흰색이나 검정이나 하여간 뭔가 단색위에 살짝 쓸어만 줘도 블링블링하니 와 연말이다 ㄲㄲ분위기가 나서 좋다. 아니 하다못해 맨손톱에라도 투코트 하면 진짜 제법 이쁘다. ...완전히 덮히게 발라보고 싶은데 지우는 게 무서워서 못하겠...ㅠㅠ

그리고 내가 사온 프록+곤조 두 색과 다른 글리터들 평은...
다시 말하지만 난 저기 언니님처럼 바를 용기가 안난다. 지울 때 지옥일거야 덜덜덜.
그냥 한번두번 바르면 저렇게 안 나오고 저분은 한 서너번 발라줬지 싶다. 게다가 폴리쉬 부분 자체는 투명이라 뭔가 밑에 색을 깔아줘야 할 것만 같아... 
그리고 진짜 진짜 개인적으로는... 프레쉬 프록은 사실 꽤 실망(그러나 남아있는게 어디야-이럼서 닥치고 사왔음.ㅠㅠ) 질감 문제가 아니라... 우리 커밋쨔응은 노란빛 도는 연두색이지 저런 소나무 초록색이 아니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혹시 나중에 또 가보고 재입고가 있으면 페페's 퍼플 패션이나 데려올까 싶다. 

게팅 미스 피기도 사올까 했으나 차이나글레이즈의 아이캔디 컬렉션 제품도 데려오면서 비슷한 색감의(입자는 다른) 물건을 데려왔기에 생략. 뭐 지우기 어려운 건 이쪽도 마찬가지.

http://www.thepolishaholic.com/2011/10/china-glaze-eye-candy-collection.html

렛잇스노우는 딱히 확 와닿는 게 없어서 제끼고(틴젤트윙클 고려중)이쪽에서 데려온건  러브 마릴린, 매리 어 밀리어네어, 마테리얼 걸. 마테리얼 걸이 케이티 페리의 틴에이지 드림과 비슷한 느낌이긴 한데 큰 입자 때문에 크래클을 덮었을 때 질감이 어찌될까 모르겠다. 단색으로 발라도 매우 예쁘지만 역시 얘들도 지우기 골아플...ㅇ....orz 그런데 보고 있으면 내가 까마귀인지 이구아나인지 모를 정도다. 이쁘니 어쩌겠...

 
2011/11/18 20:31 2011/11/1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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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즉 11월 셋째주쯤!

미국에 살면 이런건 좋다. 애 안 태워도 웬만하면 그냥 슬렁슬렁 가서 사올수 있는거.

커밋쨔응 기다려 내가 널 꼭 데려올게=ㅂ=(너 갖고있는 연두색이 대체 몇갠지나 알고...시꺼 이건 글리터란 말이다!) 글리터중 체크 안한 Excuse Moi!는 매장가서 보고 결정할거고, 아무래 못해도 레인보우 커넥션과 프레쉬 프록 오브 벨 에어, 디바인 스와인은 꼭 데려올 예정.

 


그리고 관련 포스팅을 따로 안 했던 것 같은데, 차이나글레이즈 할로윈 컬렉션 중 985번 It's Alive만 일단 데려왔다. 사실은 야광도 데려오려 했으나 왜인지 저건 암만 뒤져도 없더라... ULTA에서 오링날만큼 미친듯이 잘 팔릴 색은 분명 아닌데. 템탈리아 언니님의 리뷰를 보니 야광은 확실히 되고, 다른색과 레이어링하면 데이와 나이트룩이 달라서 멋지지만 그냥 단독으로 발라놓고 일광중에 보면 어정쩡한 오프-화이트라 좀 별로라니 말이다. 아무튼 잇츠 얼라이브는 요새 유행하는 작은 글리터와 조금 큰 육각? 글리터가 든 딥 올리브그린. 할로윈 아니라도 멋진 색이다. 지난주에 실컷 바르고 즐겼다가 지워버려서 사진은 없지만 정말 마음에 드는 색+글리터 입자인지라 언젠가 사진 올릴지도-

2011/10/20 10:43 2011/10/2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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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여리 파스텔톤 색상은 잘 안 사는 편인데 저번에 묽은 우유빛 색상을 하나 데려온 김에 해보게 됐다.



사용한 색상은 에씨 716 Walk Down the Aisle, 702 Mint Candy Apple.720 Turquoise & Caicos가 같이 찍힌 이유는 원래 저거랑 716으로 하려고 했는데 너무 진한가 싶어서 막판에 바꿨음;; 저 716번이 참 맑고 예뻐서 직장용으로 저것만 발라도 괜찮더라는.



좀 다른가 싶어 두 장 다 올려보지만 우중충한 아침날씨라 자연광인데도 푸른기만 잔뜩 메롱스럽게 나왔다.ㅠ_ㅠ 게다가 앗 저기 새끼손가락에 웬 거스러미-_-;; 큐티클이야 그냥 자애로운 마음으로 넘어가주시고...

할 땐 힘들여 했는데 사진으로 보니 휑...-_-; 색도 아래위 별로 차이가 안나는 듯도 하고 그냥 터쿠아즈색으로 할걸 그랬나 결론은 다 망했다는 건가orz 

어쨌거나 세세한 디테일은 망했을지언정 색상이 여름기분 상큼하니 보기는 좋은 것 같다. 저 민트캔디애플도 터쿠아즈카이코도 그냥 쌩으로 바르면 손 색이 메롱스러워 보여서 사놓고도 잘 안 발랐는데 앞으로는 파스텔색도 더 사고 더 활용을... 아니 왜 이야기가 더 지르는 쪽으로;;; 


잡설이지만 저기 쥐고있는건 스타벅스의 코모도 드래곤 원두.;;; 아니 내가 도마뱀 좋아해서 산건 아니고-_-; 저게 아이스커피용으로 딱이라서;;;





흰색이 불균형한 부분을 약간 땜질하고 차글 페어리더스트를 투척.;; 


그러고 나서 좀 있다보니 구름이 걷히길래 다시;



자연광에서 보니 조금 나은 듯도 하지만... 어익후 큐티클 정말 압박-_-;; 정리한지 얼마나 됐다고...

2011/06/15 11:19 2011/06/1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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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포스팅한 크래클 화이트가 왠지 모를 이유로 열리지 않게 되었다. 아니, 굳어서 안 열리는 게 아니라 뚜껑은 돌아가는데 열리지 않는 괴이한 현상이...-_-; 몇 손가락에나마 살짝 발라봤던 고로 조금 찔리긴 했으나 안 열리면 뭘 하라고, 해서 이건 리턴해버렸다.-_- 오늘은 일을 쉬는 날이지만 친정어무니 도와드릴 일도 있었고 저것도 리턴하고 등등 괜히 일이 많은 하루, 장도 보고 화장품 가게도 들르고 얼쑤-_-!

어제 가볍게 언급했던 거 같긴 한데 샐리 핸슨을 비롯해서 레브론, 리멜, 커버걸, 올레이, 메이블린 등등은 일반 슈퍼마켓이나 드럭스토어에 가면 쉽게 살 수 있다. OPI나 기타 조금 이름과 가격이 있는 네일과 화장품은 MACY'S 등등의 백화점이나 ULTA, 세포라 등등에서 판다. 오를리나 에씨도 가끔 드럭에 나오긴 하지만 그건 새로 막 나온 해당 시즌 몇가지 색들만...,
그외 Sally's Beauty Supply라든가 하는 서플라이 스토어서도 네일과 헤어제품을 판다. 

하여간에 각각 파는 게 틀리고 가게 스타일도 틀리고-_- 제시카나 누바같은건 그걸 갖다놓는 살롱이 주에 하나 둘 있을까 말까 하는(적어도 버지니아에선... CA에서야 뭐 암데나 있지 싶지만) 정도고 조야도 요 얼마전부터 ULTA에서 쬐끔 갖다놓고 팔고(그러면서 네일 리무버는 안갖다놓지...ㄱ-) 네일 맘에 드는것 종류별로 사댈려면 역시 열심 돌아댕겨야 하나효-_-



...-_-사진으로 보니 훨 더럽게 보이는 내 네일 서랍. 네일덕후까지는 됐고, 그냥 네일제품을 조금 좋아하는 정도라 있는건 솔직하게 저게 다임. 브랜드도 뭐 안 가리고 사는 편.


세포라는 촘 멀어서 귀찮고, 오늘 ULTA와 샐리에 갈 작정이었는데 아직 ULTA만 갔다왔다.  중간에 컨페티라는 브랜드는 어제 크래클 사면서 같이 산 저렴이 브랜드인데 두 색깔이 OPI 케이티 페리 저렴이같아서... 발색하려면 엄청 많이 발라야 될듯하니 그 위에 섀터를 바르는 짓은 하고싶지 않지만, 나름 뭐 색이 매우 연하니 계열 맞춰서 글리터 탑코트라도 쓰지요. 에씨 우유빛은 시럽네일 해보려고 샀고, 오를리는 이번 시즌 신상품은 아닌데 저번부터 이런 홀로그래픽 똥파리 등껍질 색깔을 사려고 했던 터라 보인 참에 슥. 그냥 단색으로 발라도 멋지고, 어디 네일블로그 보니 진한 단색상 투코트해준 후 저런걸 스탬핑하거나 스펀지질 해주니 참 멋져 보이더라는.


아웃오브디스월드는 묽은 군청스러운 색에 보라색 글리터, 스페이스카뎃은 청록색에 핑크-골드-그린 등등으로 보이는 글리터가 들었다. 발림성은 나쁘지 않아보이지만 이걸로 진중하게 투콧 쓰리콧을 하면 지우는 데 피곤할듯도.;;;


그리고 지난달부터인가 조야를 ULTA에서 팔길래 데려온 아이들. 엉덩이샷 참조하여서-  Dove랑 Danni는 Intimate 콜렉션이고  아메리카랑 르네는 La-Di-Da 콜렉션. 매트한 애들도 몇개 보였는데 아직까진 매트한게 안 끌려서 일단생략.


아메리카는 사진에서는 까놓고 다홍같이 보이는데, 그래도 레드기가 꽤 많이 든 따스한 색상. 에씨의 Limited Addiction도 꽤 멋진 레드라고 생각은 했는데 대조해 보니 에씨쪽이 훨씬 체리레드스럽다. 
Renee는 같은 콜렉션에 있는 Ali(이쪽은 좀더 밝은 푸시아 핑크였던듯...)보단 조금 더 레드스러운 레트로 핫핑크. 이런 색상 여태까지 하나도 안 갖고 있길래-_-)~ 여름이니까~ 구입.
DOVE는 펄 없는 그레이색이 없길래 하나 데려왔고 Danni는 그냥 예뻐서. 원래 조야에서 제일 사고 싶은 색은 Zara지만 이건 신상이 아니니 ULTA에도 없고 사이트에서 사자니 저거 하나 사기도 웃기고 그렇다고 왕창 살 간덩이도 아니고 조만간 리무버랑 이것저것 살 일 있을때 살지도. 이러저러하다보니 펄감으로 유명한 조야 제품인데 오늘 산 것 중에 펄 든 건 정작 Danni밖에 읎네;; 

잡담이지만 OPI의 캐리비안의 해적 콜렉션은 품절도 안 되고 많이 많이 있는데 내 하얗지 않은 손에 딱 이거다 싶게 맞는 색이 없어서 아직 구입한 게 없음. 하면 아마도 Stranger Tide나 Mermaid's Tears가 될듯... 



어제 포스팅후 지우고 칠한 샐리핸슨 크래클 푸시아 쇼크 + 샐리핸슨 익스트림 뭐시기의 실버. ...역시 OPI보단 고르게 갈라지지 않는 것 같다. 얇게 바르건 두껍게 바르건, 손톱뿌리쪽에 얹어서 바로 지이익 그었는데 안 갈라지면 어쩌란거냐. 재질상 병 입구에서 꾸물거려도 뭉치기 시작하는데 얇고 빠르게 그어도 안 갈라지면 뭐 내가 간격 일일이 띄어가면서 바르라고? (그럼 그냥 브러쉬 그림을 그리지...라고 생각하는 1인.) 처음 한두번이야 내가 잘 못 다뤄서 그렇지 싶었지만, 이정도 되면 아무래도 OPI랑 비교를 안 할수가 없음.;;

ULTA에는 역시나 OPI 화이트 섀터는 다 나가고 네이비색 섀터만 남아있길래 그냥 말았는데, 있다가 오후에 샐리 뷰티 서플라이가서 차글 크래클 흰색이 남아있으면 사올까 함.

근데 좀 웃긴게... ULTA는 포인트 적립해서 일정 포인트마다 금액 할인해주는 식이고, 샐리는 계산시 다음에 올 때 쓰라고 영수증 쿠폰을 잘 주는 편인데 뭔가 자기네들끼리 딜이 있는건지 뭔지 샐리에선 차글이 다른데에 비해서 엄청나게 싸다.-_-; 일반 색상이건 크래클이건 회원가가 5불이여 5불... ULTA에서 받는게 $6.50으로 일반적인 정가지 싶긴 한데 이걸 아는 이상 $1.50을 더 주고 차글 사는 사람이 있을까;;; 샐리 회원카드를 안 만들고 그냥 사도 차글은 샐리에서 사는 데 싸다 쿨럭쿨럭; OPI도 디자이너 콜렉션은 12불이 넘고 일반 색상도 8불정도 하는데 이렇게 1불이라도 좀 싸게 살 데가 있으면 좋겠지만, 도매상이 아니고서야 그렇게까지 바라는 건 무리인가;;

아, 손에 쥐고 있는 게 뭐냐면 신혼여행 크루즈때 사온 나무로 된 망치상어....ㅋㅋㅋ 이걸 아마 자메이카 들를때 사온듯 하다. 멕시코 갔다왔을때 사온 이구아나도 있으나 이건 쥐기가 불편해서 얘로 쥐고 찍었다는 썰렁한 이야기.;

2011/06/03 14:39 2011/06/0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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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찍 퇴근하는 날~이라서 집에 들어오자마자 옷도 안 갈아입고 적기 그 2.

어제 언급했던 샐리핸슨 브랜드의 크래클 중 두 마리를 데려온 김에 간만에 사진 올리기로 했다... 큐티클이고 뭐고 정리 하나도 안 되어있고 조명도 메롱이지만 크래클의 갈라짐을 보여드리기 위해 대비만 살짝 주고 원본크기로~



오른쪽의 녀석이 OPI 블랙 섀터. 용량은 샐리핸슨 쪽이 11.8ml, OPI쪽이 15ml. 그런데 가격차이는 한 $1였나... 별로 파격적으로는 안 났던 듯;;; OPI 섀터를 데려왔을땐 이거 언제 다써?-_-; 이런 느낌이 살짝 있었기에 가격대비 용량이 저렴하지 않더라도 양이 약간 적은 샐리 핸슨쪽이 마음 편할 수도 있으려나... 덤으로 샐리 핸슨 브랜드는 미국내에서도 OPI보단 조금 더 여러군데서 판다. 화장품 가게만이 아니고 드럭에서도 파니까...


큐티클의 압박 건조쩍쩍 크리-_-를 용서하시고; 직업상 평일은 안 바르거나 아주 미미한 색만 살짝 바르고 큐티클 정리는 색 있는걸 제대로 바를 때 어쩌다 한번 하는 편이라;;;
어쨌거나 OPI 섀터 왼쪽을 두껍게, 오른쪽을 얇게 도포.
어차피 좀있다 지우고, 큐티클 정리 하고 밑색상도 궁리해서 새로 바를 거니 대충 발랐다. 섀터/크래클 계열은 탑코트 단독으로 사용하긴 좀 뭐하지만 어쨌든 질감상 꼭 뭔가 밑에 발라주고 나서 도포하고, 바르면 매트하게 나오므로 탑코트를 꼭 발라주시는 게 좋심. 밑에 발려있는건 차글 헤븐 아니면 피치 킨+연핑크 쉬머로 프렌치였던 거 같은데 암만 봐도 피치 킨 같음. 차글 러브 레터스+연핑크 쉬머 프렌치 그러나 웬만큼 가까이서 안보면 뵈지도 않음;
병째 놓고 보면 이름 그대로 복숭아색이지만 바르면 노란기만 살짝 도는 색.
긴 군말 필요없이 밑의 샐리핸슨이랑 비교하면 바로 아실 거라고들 생각 되는데, 갈라짐이 비교적 평균적이라고 해야 하나, 굵고 가는 갈라짐과 짧고 긴 갈라짐들이 비교적 공평하게 잘 나오는 편이고 밑색상에 비춰 보이는 것도 거의 없는 편.


요것이 샐리핸슨 크래클 01번 스노우블라스트. 맨 왼쪽은 많이 두껍게, 중간이 보통 그리고 맨 오른쪽이 구석에 좀 얇게 발려서 살색이 비춰 뵈는 정도. 딱히 나쁜 건 아닌데... 왠지 화이트 세 손가락 다 세로로는 잘 갈라지지 않게 나온 듯.; 흰색이라 그런가 몰라도 블랙이나 아래 푸시아보단 살색이 더 잘 비추기 쉬운 듯.


이건 04번 푸시아 쇼크. 디스플레이에는 실버 바탕으로 각 8가지 색이 도포된 사진이 실려 있었는데 실버에 이 색 조합이 괜찮아 보였고 여름이니께 화이트에 요것도 이쁘지- 싶어서 원래 생각했던 보라색을 미루고 일단 이것부터 사왔다. 밑색이 거의 투명에 가까운 터라 잘 안 보일지도 모르지만 이쪽은 그럭저럭 세로 중간중간에도 갈라짐이 들어갔다.


그러해서-_-)~

비교를 하자면 OPI나 샐리 핸슨이나 뭐 어느 쪽이 딱히 더 좋다고 할 건 없다. OPI쪽이 괜히 기분상 좀더 잘 갈라지는 거 같고,특히 지금 발라놓은 화이트를 보면 샐리핸슨쪽이 별로 같지만-_-! 요런 제품은 사용전 잘 흔들어줘야 하는 것도 있고 색상에 따라(특히 쉬머가 들어간 크래클의 경우) 메이커에 따라 생산 batch에 따라 다 조금씩 다르니께용. 이름이나 품질로 보면 차글이나 OPI가 당근 더 좋아보일수도 있지만 뭐 커버걸에도 있고 모 살롱용 브랜드에는 이 크래클만 24색 구비가 되어있다고도 하고...
그러고보니 나 혼자 뭐 대단히 새로운 거 소개하는 것처럼 법석떨기도 좀 그런게 한국에서도 뭐 여기저기서 나와있다나 :3 누가 미샤거 포스팅하신 걸 봤는지라~ 그런데 두껍게 발랐다고 마냥 안 갈라지는 브랜드나 색상은 주의하시길. 이건 얇게 바르면 가늘게 갈라지고 두껍게 바르면 똑 무슨 논두렁 같이 갈라지는 그 제각각의 맛에 바르는건데 말이지;

 하여간 뭐 색상 매치 재미나게 하면 그걸로 장땡. 

2011/06/02 15:05 2011/06/0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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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allyhansen.com/products/nails/nail-color/crackle-overcoat

화장품 가게에서 제일 흔하게 갖다놓고 제일 빨리 매진되는건 OPI지만 차글에도 있고 살롱용 브랜드에도 있고 요샌 뭐 크래클 다양하게 많이들 나온다.

OPI 세레나 윌리엄스편-_-? 조만간 나올 연두색 폴리쉬+화이트 섀터 사고싶은데 저번 케이티 페리 때처럼 이삼주간 품절의 폭풍이 칠 거 같아 중얼중얼 하던 차에 샐리핸슨에서 용량 차이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쬠 작고 쬠 저렴한 크래클이 나왔다. OPI쪽에 없는 색상도 있고♪ 차글에서 나온 것들중에 펄 들어간 크래클은 발색도 약하고 잘 안 갈라진다는 말을 어디서 듣긴 했는데 그거랑 비슷한 색상이 이쪽에선 훨 잘 된다는 품평도 이미 나왔고 골드도 마음에 들고-_-... 이러다 이쪽으로 확 다 사버리는 거 아닐까... 하하하;

어쨌거나 내는 직장 때문에 거하게 발라봤자 주말만 즐기고 금방 지워야 하는게 문제지만...-_- 네일놀이는 역시 좋아융. 
2011/06/01 10:27 2011/06/0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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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나 윌리엄스 글램 슬램이라고 나오는 신상인데 OPI 웹사이트에선 아직 처음 나온 듀오셋 하나만 보여주고 나머진 뷰티 블로그 알아서 파보라는듯 사진이 없... -_-;;; 웬만하면 남의 개인사이트 막 펌질하기 싫지만 어쩔 수 없이 링크 걸자...원래 사진따위 없는 블로그 가끔은 이런거라도 걸어야 쿨럭;

Courtesy of Pretty Lil Things http://us.pretty-lil-things.com/?p=2288

빨강이 섀터는 좀 엄할 거 같지만 밑에 블랙을 깔고 하면 괜찮을듯도 하고 발렌타인때 화이트 바탕으로 해도 괜찮을듯 그러나 저는 패스.-_-;;; 오를리였나 차이나글레이즈에서 나온 크래클 시리즈에서 화이트랑 그린인가 뭔가 살까 했는데 그 가게까지 가기 귀찮은 즈는 그냥 OPI로 할 거 같습니다. 스파클 드 트라이엄프 완전 제 취향이고- 랠리 프리티 핑크도 괜찮음(랄까 케이티 페리 콜렉션의 여리여리 글리터 핑크를 계속 못 사고 있음. 아 왜 계속 품절이야?ㅠㅠ 갈 때마다 없어...)



그나저나 아래 글에도 진탕 불평을 한데다 원래 뭘 리뷰해도 안좋은점 찝기를 잘하는 저긴 한데...요샌 계속 기분이 안좋은게
암만 이것저것 사면 뭘해, 정작 바르고 다닐 일이 없는걸-_-; 매니큐어도 주말에만 바르고 이삼일만에 지우고... 앉아서 오피스 업무보는것보다는 이것저것 손으로 뭘 하는 일이 (서있으니 살도 덜 찔거같은데 왠지 이건 아닌것같..쿨럭) 재밌어서 나쁘다는 생각은 안 하지만 뭐랄까, 바르고 차려입고 다니는 걸 못하는 직업은 역시 여자로서 재미가 없어요-_- 랄까 같이 일하는 인간들이 아래서도 말했지만 모두 루저...-_-; 이런 걸로 얘기하고 즐길 수가 있나 뭘 하나. 에휴-_- 
이 직업으로 커리어를 삼으면 정말 늙어서도 뭘 못 하고 다니게 생긴 거고... 애낳으면 노력을 해도 퍼질 판인데 이대로 대충 늙어서 대충 싸구려 옷입고 화장도 대충이요 몸매도 대충 쭈그러진 얼굴로 거리를 활보하는 전형적인 미국 서민아줌마따윈 되고 싶지 않다구우우우 ...쓰면서 생각난건데 대략 오파상의 목걸이 주인공 여자 내지는 루저들에 둘러싸여 살기싫어 by 시미즈 메구미나 벨-_-과 동화되는 듯 하여 참 더 찝찝...

아무튼 더 늙기 전에 즐겨라?가 결론 되겠습니다. ㅠㅠ
 
2011/04/13 10:47 2011/04/1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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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내참 화장품도 안 이러는데 네일컬러 사려다 이리 애먹은 건 처음이여-_-;

넓디 넓어주신 미쿡의 수도권-_-지역이라곤 하지만 그래도 알링턴같이 패션의 동네는 아닌지라 그냥 아무날이나 가서 사면 되겠지 했드니...-_-

일주일넘게 계속 솔드아웃이라고 기다리래=_=!!!
(차이나글레이즈 크랙클 시리즈는 좀 덜할거라고 예상했으나 웬걸, 이건 전 색상이 다 크랙나는 애들인데도 불구하고 전부 솔드아웃 뭐이...)
그나마 오늘 블랙섀터만 데려왔는데 틴에이지 드림도 솔드아웃...ㅠ_ㅠ 차이나글레이즈 흰색 크래클은 또 언제 삽질해서 사오려나.-_-

하도 이러다보니 아니 개나소나 다 사는거 내가 사면 남들과 똑같기밖에 더해(아니 이런 생각을 하니까 너는 역시 안이하게 멋도 유행도 모르는게지...-_-) 라고 불퉁거리면서 사왔지만 발라보니 역시 좀 한 간지 하는걸...orz 굳이 OPI컬러랑 안 맞춰도 좋고 간지나 이뻐-_- 중얼중얼...이러다 크랙클 전 색상 다 사는 거 아닌가,도 싶지만 보라색 쉬머는 발림성 및 크랙 형성이 참 안좋다고 하니 그냥 다른 색들만으로 말까...

하여간 저같이 아직도 네일/화장 촙오 곰손이가 발라도 이쁘니 저거 보이면 무조건 사서 발라보세요 후회 안한다는-_-b

사진은 크래클 시리즈까지 구비하게 되면 모아서 올려보겠습니다.
2011/03/18 23:32 2011/03/18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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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지&약지: 에씨 미스매치드 + 차이나글레이즈 페어리더스트
나머지: 에씨 드무어 빅센 + 차이나글레이즈 페어리더스트

 


샤넬 빠리큘리르


 

중지: 차이나글레이즈 포 오드리
검지&약지: 에씨 터쿠아즈&카이코
엄지&소지: 에씨 민트애플그린
2010/10/02 21:45 2010/10/0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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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상의 이유로 화장도 네일도 까놓고 말해 안하는게 편하긴 한데 20대 초중반에 귀찮아서 멋낼 줄 몰라서 안하던거 지금부터라도해야지 안하고 늙어가는 건 억울하잖아!라는 이유로 화장이야 뭐 꼬꼬마 초보일지언정 좀씩 하고 요새는 네일도 신경쓰는 편. (네일'아트'꺼정은 아닙니다만)

매니큐어는 그냥 샐리핸슨 같은거에서 얌전한 연펄핑크 이런 거 쓰다가 이번 스위스 컬렉션 색 중에 정말정말 땡기던 게 요 글릿처랜드랑 Lucerne-tainly Look Marvelous(강제로 읽자니 것도 귀찮 글리터 자글자글한 메탈그레이)를 샀습니다. 저 루센테인리 어쩌고씨가 병이나 디스플레이 휠에 발라놓은 걸 보면 정진정명 '철'빛나는 그레이인데 내 손에 발랐더니 내 눈이 삐었나 자꾸 블루기가 돌아보이는 건 뭔가... 아 그건 사진찍는 걸 잊고 지워버려서 나중에 다시 하면 올리고, 오늘은 어쨌든 글릿처랜드에요.


아잇 저기 살점 너무 잘라서 빨간자리좀봐-_-;;

 집 조명이 너무 누렇거나 너무 허옇거나해서 도무지 본 색이 안 잡히는 터라 일부러 어두운데서 플래시 온 했더니 그나마 가깝게 나온 색상. 그래서 좀 어두워 보이는데 사실은 저보단 살짝 연한 샴페인 골드입니다. 아주 크지도 굵지도 않고 적당히 자글자글 반짝하는게 고급스럽고 이쁨. 

한국에선 누바 제품 쓰시는 분들도 많던데 왜 여긴 되려 누바가 온라인 아니면 없는지... 어떤 분 리뷰에서 본 2010년 한정 G188 오팔펄 글리터가 너무 예뻐서 결국 주문해버리고(...) 사놓고 안쓰는 무펄블랙이랑 같이 써야지. 가을이니 짙은 퍼플이나 와인도 있어야겠고 에씨 리조트 컬렉션의 터쿠아즈 카이코도 써봤는데 마음에 들어서 에씨에서 예쁜 색도 몇개 더 살 거 같고... 섀도우엔 별로 홀릭하지 않는데 왠지 네일컬러는 눈에 들어오는 게 많아서 큰일입니다. 이 김에 화려한 건 말더라도 수수하니 간단한 아트 정도는 몇가지 터득해 볼까나.

2010/09/11 14:22 2010/09/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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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일하는지라 손을 자주 씻다보니 영 손이 거칠어진다 싶어 구입한 크림.
버츠비야 립밤부터 해서 바디버터, 그리고 아이크림까지 꽤 괜찮게 써본터라 그냥 생각없이 휙 사봤는데...

아이야-

코코버터랑 깨기름(이라고 쓰니 웃기지만 세서미 오일이 결국 들기름이나 참기름밖에 더 있...)은 적어놓고 로즈마리는 뒤에 코딱지만하게 표기해놓은 거에 당했습니다.

로즈마리 냄새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모르겠지만 그 풀냄새 싸한거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진저리가 날 만큼 강합니다.-_-;;
전에 쓰던 그냥 듣보잡 코코넛+라임 핸드크림도 냄새가 강한가 싶어서 집에 놓고 쓰는데 이건 좀 아니잖아-_-

버츠비답게 효과는 좋지만 좀 진하고 뻑뻑해서 흡수 다 되는데 시간 걸리고 손에 한겹 막을 씌워준 듯한 느낌이 계속 손 씻고 라텍스 장갑 끼고 벗고 하는 저한테는 그다지... 차라리 무향에 흡수도 빠른 아비노가 낫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이거 한국보다 싼데도 무려 10달러나 하시는 크림인지라 그냥 철판깔고 쓰고는 있습니다.

이게 립밤도 그런 게, 보통 많이 알려져있는 페퍼민트 오일 든 립밤이 있고 로즈마리 성분 든 립밤 이렇게 있는데 이것 또한 바르고 있으면 계속 코를 자극해서 미치겠는(개인적으로)지라 성분표 자세히 안보고 휙 산 저 자신을 탓할 수밖엔...-_-

코코넛 밀크인가 아몬드 밀크가 든 핸드살브같은 것도 있지만 펌프나 튜브가 아니면 직장에서 쓰긴 불편하고, 저거 페퍼민트 크림을 찾으면 그거나 다시 도전해볼까, 생각중입니다.

결론은 손 많이 건조하시고 풀냄새 아무렇지도 않은 분이라면 추천.-_-
2010/08/02 09:33 2010/08/02 09:33